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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프로야구에서 또 한 번 대기록의 주인공이 탄생하였습니다. 바로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기존 박용택의 최다 안타 기록을 넘어서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재 최다안타 Top 5 누구인지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손아섭 최다안타 신기록
2024년 6월 20일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6회 투수 알칸타라를 상대로 손아섭 최다 안타 신기록이 달성되었습니다.
최다 안타 기록은 양준혁에서 박용택으로 다시 손아섭으로 계보를 이어오며 넘어왔습니다.
현재 1988년생인 손아섭의 나이를 감안한다면 KBO 역사상 3,000안타의 주인공이 탄생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기록 달성을 2027년으로 보고 있으며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소화해야 가능한 기록입니다.
손아섭은 올 시즌 89안타를 현재 기록하며 9시즌 연속 150안타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190안타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손아섭은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 후 정말 영광스럽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지금과 같이 욕심을 내기보다 부상만 당하지 않고 열심히 뛴다면 좋은 기록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최다 안타 Top 5
현재 프로야구에서 은퇴한 양준혁이 가지고 있던 최다 안타 기록을 박용택이 넘어섰고 또 한 번 손아섭이 기록을 세우며 최다 안타 Top 5에 누가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최다 안타 Top 5 | |||
순위 | 소속팀 | 이름 | 안타 |
1 | NC 다이노스 | 손아섭 | 2,505 |
2 | LG 트윈스 | 박용택 | 2,504 |
3 | KIA 타이거즈 | 최형우 | 2,323 |
4 | 삼성 라이온즈 | 양준혁 | 2,318 |
5 | LG 트윈스 | 김현수 | 2,236 |
최다안타 신기록의 주인공 손아섭과 뒤를 이어 현재 은퇴하고 최강 야구와 해설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용택이 2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3위에는 기아 타이거즈 최형우가 자리하고 있으며 올해 당장 박용택의 기록을 넘어서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올 시즌 최형우는 최다 루타, 2루타 부문 신기록을 수립하며 불혹이 넘은 나이에 전성기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형우의 최다 루타 기록 소식은 아래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4위는 양신이라는 별명으로 현재 은퇴하여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양준혁입니다.
최다 안타 Top 5 마지막은 현역 선수인 LG 트윈스 김현수입니다.
손아섭과 나이가 동갑인 김현수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시즌에는 양준혁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최다 안타 Top 5와 함께 손아섭의 최다 안타 신기록 소식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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